체리 제투어 L7 플러스 3열 7인승, 1,500km 주행거리로 주목받는 SUV

2025. 7. 29. 12:54

2025년, 패밀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형 모델 체리 제투어 L7 플러스가 공개됐습니다. 전동식 3열 7인승 시트, 1,500km에 달하는 복합 주행거리, 그리고 차박 모드까지 지원하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쏘렌토나 EV9과 유사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국내 출시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L7 플러스의 **크기·디자인, 주행거리, 실내 사양, 주행 보조 기능**까지 상세히 살펴봅니다.

 

제투어 L7 플러스의 차체 크기와 3열 시트

출처 : 제투어 공식 홈페이지

L7 플러스는 기존 L7보다 전장 61mm, 전폭 30mm가 늘어난 4810 x 1930 x 1705mm의 중형 SUV입니다. 휠베이스는 2820mm로 75mm 확장돼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졌습니다. 기본 3열 7인승 구조이며, 전 좌석 전동 조절을 지원합니다. 버튼 하나로 시트를 모두 접어 **약 3m 길이의 평탄화 침대 모드**로 전환할 수 있어 차박과 장거리 주행 시 매우 유용합니다. 3열을 접을 경우 트렁크 용량은 658리터에서 최대 1708리터까지 확대됩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1,500km 주행거리

 

출처 : 제투어 공식 홈페이지

L7 플러스는 1.5L 터보 엔진(SQRH4J15), 전기 모터, 32.659kWh LFP 배터리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시스템 총 출력은 355마력, 최대토크 530Nm로 동급 SUV 중 최고 수준입니다. 중국 CLTC 기준으로 전기 주행만으로 220km, 가솔린을 병행하면 **최대 1,500km의 복합 주행거리**를 달성합니다. 도심은 전기로, 장거리는 하이브리드로 대응해 연료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구분 주요 스펙
엔진·모터 1.5L 터보 + 전기 모터 (총 355마력, 530Nm)
배터리 32.659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주행거리 순수 전기 220km / 복합 주행 1,500km (CLTC)

첨단 주행 보조와 고급 인테리어

출처 : 제투어 공식 홈페이지

체리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팔콘 500’이 탑재돼 고속도로 NOA, 도시 기억형 NOA, 자동 주차 기능 등 반자율 주행을 지원합니다. 실내는 투톤 인테리어, 15.6인치 회전식 중앙 디스플레이(좌우 10° 조정 가능), 풀 LCD 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트, 소형 냉장고, AI 음성 비서까지 적용돼 패밀리 SUV로서의 고급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FAQ (구매 전 궁금한 점)

 

Q1. 국내 출시 가능성이 있나요?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쏘렌토급 크기와 스펙으로 인해 국내 출시 가능성이 높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Q2. 차박 모드 전환은 실제로 얼마나 편리한가요?
버튼 하나로 전동식으로 시트가 평탄화돼, 3m 길이의 침대 모드로 전환됩니다.

마무리와 전망

체리 제투어 L7 플러스는 7인승 전동식 시트, 1,500km 주행거리, 차박 모드, 그리고 첨단 반자율 주행 기능으로 **가족형 SUV 시장의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만약 국내에 출시된다면 쏘렌토·EV9과 경쟁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크게 끌 것으로 보입니다.

BELATED ARTICLES

more